데이팅 앱 틴더(Tinder)도 메타버스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틴더 CEO 르나타 니보그(Renate Nyborg)가 로이터 넥스트(Reuters Next) 콘퍼런스에서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메타버스 기반 데이팅 서비스 출시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니보그는 "틴더는 이미 내부에서 틴더 버전 메타버스이자 오프라인과 온라인 경계를 허물 '틴더버스(Tinderverse)' 개발을 논의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니보그는 틴더가 메타버스 서비스 진출을 흥미롭다고 생각해도 여전히 현실 세계에서의 만남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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