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지식재산권과 함께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한 디비전 네트워크가 지난 11월 1일부터 진행한 한예온 작가의 “Ordinary Day, Special Moment ii” 갤러리 전시를 통해 한예온 작가가 디자인한 한정판 가방을 NFT와 함께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한예온 작가의 가방과 NFT는 디비전 월드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었으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NFT와 가방을 결합하여 판매한 사례는 국내 최초이다.
디비전 네트워크 엄정현 대표는 “이번 NFT판매와 전시를 통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메타버스를 통해 다양한 전시/상품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여러 지역에서 관람자가 PC, 모바일 등으로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코로나 확산세 탓에 위축된 전시회를 메타버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전시 관람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의 문화 생활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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