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기반 프롭테크(prop-tech) 스타트업 카사에 전략적 투자를 했다. 카사는 상업용 건물 소액 투자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댑스, Digital Asset-Backed Securities; DABS) 거래 플랫폼이다. 5,000원 투자 시 댑스 1주를 소유하게 되며, 투자자는 댑스 보유량에 따라 분기별 배당 수익을 받으면서 매각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위메이드의 이번 투자는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걸친 활발한 투자 행보의 일환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DABS는 NFT와 더불어 모든 실물 자산의 미래가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두 회사의 블록체인 사업에서 포괄적인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