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 거래소 비블록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 완료 후, 업계 최초 다중 노드 지원 NFT마켓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블록 NFT마켓은 이더리움(Ethereum, ETH)과 클레이튼(Klaytn, KLAY)을 기반으로 아티스트가 모바일 앱에 작품 등록 직후 구매·경매 방식으로 거래를 지원한다. 향후 다양한 메인넷 NFT노드를 추가할 수 있게 설계하여 노드 확장성과 플랫폼 간 호환성까지 갖추었으며, 합리적인 거래 수수료와 발행 수수료를 책정해, 마켓 이용자의 부담을 줄였다.
단 몇 차례의 클릭만으로 NFT 발행과 판매, 쇼룸반영, 해외 플랫폼 연동까지 지원하면서 사용 용이성을 갖추면서 누구나 어려움 없이 접근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비블록 NFT마켓은 전담팀이 철저하게 NFT 발행, 거래 과정을 지원하므로 NFT 아티스트와 일반 사용자 모두 거래 과정을 신뢰할 수 있다. 비블록 NFT마켓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저작권이다. 원작자의 원저작물이 재판매될 때마다 수익 일부를 원작자에게 지급하면서 아티스트의 저작권을 보호한다.
한편, 비블록 NFT마켓은 모바일 버전으로 우선 출시되며, 오는 27일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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