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현지 시각), 미국 온라인 IT 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해외의 일부 M1 맥 제품 사용자가 맥OS 몬터레이(Monterey) 12.1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되지 않는다는 문제를 보고했다. 매체는 맥OS 12.1 최신 버전은 사용자 누구나 접근할 수 있으나 일부 사용자는 다운로드, 설치 모두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저널리스트 겸 시니어 클라우드 개발자 옹호론자인 크리스티나 워렌(Christina Warren)도 12월 15일, 트위터를 통해 맥OS 12.1 업데이트가 '시스템 설정(System Preferences)'에 등장하지 않아, 업데이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업데이트 오류를 이야기한 사용자는 M1 버전 맥과 M1 프로(M1 Pro) 및 M1 맥스(M1 Max) 칩 탑재 제품 사용자이다.
한편, 지금까지 맥OS 업데이트 오류를 쉽게 해결할 방법은 알려지지 않았다. 나인투파이브맥은 현재 채택할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은 '복구 모드(Recovery Mode)' 접속 후 맥OS 재설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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