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현지 시각), 차량 쇼핑 전문 기업 에드문즈(Edmunds)가 2022년, 재고 부족 사태가 이어지더라도 소비자 수요가 많은 덕분에 판매 실적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기했다. 에드문즈가 추산한 2022년 신차 판매량은 올해보다 1.2% 증가한 총 1,520만 대이다. 에드문즈는 올해 11월 차량 평균 구매가가 4만 5,872달러로, 3만 9,984달러를 기록한 전년 동기보다 상승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또한, 에드문즈 관계자는 내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이 4% 성장하면서 사상 최초로 전기차 판매량 60만 대를 넘어서리라 예측했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 최고 기업인 테슬라의 점유율이 올해 65%에서 내년 46%로 감소하리라 내다보았다. 많은 기업이 전기차 사업에 진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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