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크립토가 JP모건의 오닉스(Onyx) 블록체인팀과 독일 대기업 지멘스(Siemens)의 협력 관계 체결 소식을 보도했다. 이를 바탕으로 오닉스 블록체인팀은 지멘시 계정 간 결제 자동화를 처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결제 시스템은 달러를 기준으로 결제 지원하며, 추후 유로화 결제 지원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 이후 지멘스는 JP모건 오닉스의 첫 번째 대표 정규 고객사가 되었다.
한편, 지멘스 현금 관리 및 결제팀 총괄인 헤이코 닉스(Heiko Nix)는 "급부상하는 디지털 모델과 함께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했다"라며, 오닉스 블록체인과의 결제 시스템 구축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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