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온라인 만화·웹툰 전문 기업 미스터블루와 NFT 판매 제휴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미스터블루의 만화, 웹툰 콘텐츠 지식재산권을 코빗의 NFT 마켓플레이스에 판매하면서 3040 사용자를 주요 타깃으로 공력할 예정이다.
NFT 콘텐츠 기획, 초기 출품작 민팅까지 상호 협의에 따라 진행하며, NFT 제작과 판매는 코빗이 전담한다. 내년 1분기 NFT 론칭이라는 목표를 두고 사용자의 서비스 지원을 연동해, NFT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미스터블루 특별관을 두고, NFT 작품과 굿즈를 선보일 계획이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코빗 NFT 마켓에서 국내 최다 저작권을 보유한 미스터블루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스터블루의 특색 있는 IP와 코빗의 블록체인 기술력을 결합해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NFT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조승진 미스터블루 대표이사는 “코빗은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덕심’을 저격하는 차별화된NFT 콘텐츠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미스터블루가 NFT 신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최적의 파트너로 판단된다”며 “코빗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미스터블루 최초의 NFT 작품을 이른 시일 내에 선정해 NFT 마켓플레이스에 온보딩한다는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빗은 지난 7월, 스튜디오드래곤과 빈센조, 마인, 호텔 델루나 NFT를 발행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한 NFT를 적극적으로 발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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