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시장 조사 기관 “퀄컴·미디어텍·Unisoc, 스마트폰 앱 프로세서 부문서 강력한 성장세 기록“

시장 조사 기관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 이하 'SA')의 2021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앱 프로세서 시장 조사 결과, 퀄컴과 미디어텍, Unisoc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SA 기기 부품 기술 연구 부사장인 스라반 쿤도자라(Sravan Kundojjala)는 "퀄컴과 미디어텍, Unisoc은 올해 3분기 출하량과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퀄컴과 미디어텍은 하이실리콘(HiSilicon)이 시장에서 퇴출되면서 반사 이익을 누렸으며, Unisoc은 3G 앱 프로세서와 4G 앱 프로세서 출하량 성장세가 두드러졌다"라며, "4G 앱 프로세서 파운드리 부문의 성장세 기록이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따라서 2022년에는 다수 공급사가 5G 앱 프로세서 생산에 집중해, 매출 기록을 최대화하고자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3분기 매출 기준 시장 점유율은 퀄컴이 34.4%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애플(27.8%), 미디어텍(26.8%)가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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