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빗, 트래블룰 솔루션 람다256도입 'AML 의무 이행'

고다솔 / 2021-12-27 16:18:05

가상자산 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의 운영사인 한국디지털거래소가 가상자산 거래 투명성 확보 목적으로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을 도입한다. 두나무 계열사 람다256이 개발한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권고한 가상자산사업자(VASP) 간 트래블룰 솔루션이며, 가상자산 거래시 송신자, 수신자 관련 데이터 수집과 교환, 검증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플라이빗은 자금세탁방지부 리스크 관리 책임자의 주도하에 금융당국이 제시하는 트래블룰 도입 취지에 따라 기술 적합성과 상호 호환성, 확장성, 안정적인 운용 및 동반성장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평가하여 람다256의 트래블룰 솔루션 베리파이바스프를 최종 선택했다. 이로써 플라이빗은 가상자산 사업자가 갖추어야 할 트래블룰 시스템 의무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가상자산사업자로서 모든 제도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가상자산 거래소 운영 및 관리 전문성 검증 및 데이터 신뢰성도 확보할 예정이다. 더 나아가 트래블룰 솔루션의 고도화 및 얼라이언스 확장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가상자산 금융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본연의 자금 세탁 방지 의무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보안 안전성과 거래 건전성, 투자자 보호 법률 및 규정 준수에 대한 금융당국의 기대치를 분명하게 파악하고 강화된 가상자산사업자의 의무를 철저히 이행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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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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