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 출범...본격 활동 시작

고다솔 / 2021-12-28 21:07:17
출처: 두나무
출처: 두나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를 공식 출범한다. 두나무는 지난 5월, 투자자 보호 책임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자해 업시트 투자자보호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예고했으며, 금일(28일) 홈페이지 개설을 시작으로 '투자자 보호'와 '디지털 자산 교육', '업비트케어' 측면에서 입체적인 투자자 보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자자 보호는 다양한 사례별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 사기 유형과 예방법, 대응 방법을 설명한다. 갈수록 교묘해지는 금융사기 수법을 사례별로 소개하면서 대응 방법을 제시하며, 유사 피해 방지 및 디지털 자산 관련 범죄 근절에 앞장 선다.

디지털 자산 교육은 블록체인 기초 지식부터 시작해 디지털 자산 관련 다양한 지식과 최신 정보를 전달한다. 초보 투자자와 투자 전문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올바른 투자를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한다.

업비트케어는 제휴 전문 심리상담사 및 제휴 법무법인과의 상담 및 자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산 관련 피해자의 심리/법률 상담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디지털 자산 관련 위법부당행위에 따른 피해가 명백하거나 피해 사실과 피해금액 증명이 가능하다면, 업비트케어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이후 내부 심사를 걸쳐 외부 전문 상담가와 연결해 본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업비트케어의 외부 전문가 상담 비용은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전액 부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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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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