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현지 시각), 해외 매체 액시오스에 따르면, IBM이 IBM 왓슨 헬스(IBM Watson Health) 매각을 재차 시도했다. IBM은 그동안 여러 차례의 인수를 통해 4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을 투자하여 왓슨헬스를 설립했다. IBM이 구상한 사업에는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 기업 트루벤 헬스 애널리틱스(Truven Health Analytics)와 인기 헬스 기업 피텔(Phytel), 의학 이미지 기업 머지 헬스케어(Merge Healthcare)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오라클이 280억 달러에 서너(Cerner)를 인수하면서 그동안 헬스케어 사업 중단을 원했다. 지난해에는 BofA 증권(BofA Securities)과 함께 왓슨 헬스 인수 기업을 찾아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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