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 국내 대표 IT 인재양성 스타트업 코드스테이츠가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라운지랩과 로봇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월 5일, 코드스테이츠 김인기 대표, 라운지랩 황성재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라운지랩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사는 △소프트웨어, 운용, 인공지능 등과 관련된 로봇 분야 전문인력 양성, △파트너십 기반의 채용 협업, △로봇 관련 IT 교육 커리큘럼 기획 및 운영 △교육 콘텐츠 개발, △로봇 서비스 인재 육성을 위한 정보 교류 및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적극 협력한다.
코드스테이츠는 IT 교육 분야 부트캠프 영역과 채용 파트너십 범위 확장 및 로봇 분야 교육 과정 개발 전문성 확보 기회를 얻었다. 라운지랩은 로봇 분야의 혁신을 이끌 인재 양성과 현업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인재 확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코드스테이츠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블록체인, 그로스 마케팅, 프로덕트 매니지먼트, 데브옵스(DevOps) 등 IT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한 부트캠프를 운영할 뿐만 아니라, 네이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그라운드X 등 280여개에 달하는 기업과의 채용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커리어 매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라운지랩은 인공지능 및 로보틱스 기술에 기반한 서비스 로봇을 식음료(F&B) 리테일 시장은 물론, 다양한 일상 공간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 바리스타 로봇 ‘바리스’, 아이스크림 로봇 ‘아리스‘ 등 주력 제품을 활용해 10여개 이상의 직영 리테일 매장을 운영중이며, 행사 공간에 로봇을 활용한 F&B 자동화 서비스를 솔루션 형태로 제공하는 ‘카스(CaaS, Caffeine as a Service)’ 기반의 비즈니스를 확장하면서 로봇 산업 분야를 혁신해 나가고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