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치성 신경질환 신약개발 전문 기업 아스트로젠이 프랑스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 익토스(IKTOS)와 파킨슨병을 적응증으로 하는 혁신 신약 물질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협업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자가 보유한 신약 개발에 대한 전문성 및 노하우를 공유하여 실패 위험성이 높은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익토스는 독자적인 능동 학습(Active learning)을 기반으로 하는 구조 기반 생성 모델링 기술을 적용하여 신약 후보 물질 탐색, 최적화 작업을 통하여 유효 물질 발굴에 나선다. 아스트로젠은 후보 물질과 유효 물질에 대한 생체 외(in-vitro) 및 생체 내(in-vivo) 약효 검증, 전임상 이후 모든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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