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로도 알려진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진압 도중 순직한 소방공무원 3인의 유가족을 위해 대한소방공제회(이사장 이형철)에 성금 3억 원을 기부한다.
이번 성금 기부는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고(故) 이형석 소방경(50), 박수동 소방장(31), 조우찬 소방교(25)의 안타까운 희생에 애도를 표하고, 늘 재난의 최전선에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기리고자 함이다. 성금은 대한소방공제회를 통해 순직 소방관 3인의 유가족에게 전달한다.
한편, 두나무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10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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