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26일(현지 시각), 마이크로소프트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음 달 윈도11 안드로이드 앱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부사장 파노스 파나이(Panos Panay)는 현재 윈도11 안드로이드 앱이 공개 프리뷰 상태에 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일부 평가자를 두고 윈도11 안드로이드 앱을 테스트하기 시작했으며,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일부 사용자의 앱 설치를 지원했다.
마이크로소프트팀은 윈도11 안드로이드 앱 출시와 함께 태스크바 일부 개선, 노트패드·미디어 플레이어 앱 재구성도 준비 중이다. 태스크바 개선 사항 중에는 음소거 설정과 해제 기능, 태스크바의 날씨 위젯 재지원 등이 포함됐으며, 보조 모니터에 시간 표시 기능이 등장할 예정이다. 노트패드와 미디어플레이어 앱은 다크모드를 포함하고, 윈도11과 더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변경된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