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개인 비행 경로 추적 트윗 게재한 10대에게 5000달러 지급...게시글 삭제 요청

고다솔 / 2022-01-28 15:38:31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비행 이동 일정을 트위터에 올린 10대 청소년에게 5,000달러를 건네며 해당 트윗 삭제를 요청했다. 해당 트윗을 게재한 10대인 잭 스위니(Jack Sweeney)는 해외 매체 프로토콜에 트위터 게시글을 자동 게재하도록 생성한 봇으로 유명인의 항공편 이동 일정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스위니는 "머스크가 내 트윗을 보고 자신의 이동 경로 관련 글을 삭제해달라고 요청하며, 5,000달러를 주었다"라고 주장했다.

스위니는 머스크에게 미래에 인턴 일자리를 제공한다면, 돈을 받지 않고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겠다고 답변했다. 이후 머스크는 인턴십 요청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다솔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