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현지 시각), 기즈모도, 엔가젯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 캠퍼스 연구팀이 스마트폰 기반 코로나19 PCR 테스트 앱인 박티카운트(Bacticount)를 개발했다. 연구팀의 테스트 방법은 박티카운트 앱과 함께 LED 조명이 부착된 열 플레이트와 카드보드 박스를 함께 사용한다. 사용자는 간편 테스트를 위해 타액 샘플을 두는 데 7달러를 부담한다. 이후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가 타액 샘플에서 바이러스 RNA를 감지하도록 하면, 박티카운트 앱이 실시간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분석한다.
앱은 현재 삼성 갤럭시 S9에서 검사 최적화가 되도록 제작됐으나 향후 제대로 된 코로나 검사 접근 방법이 없었던 지역의 코로나19 퇴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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