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퀀트 기반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가 블록체인 미들웨어 플랫폼사인 체인링크(Chainlink) 메인넷상에 자사의 노드가 활성화된 소식을 발표했다. 체인링크는 업계 표준의 디파이(DeFi∙탈중앙화 금융) 오라클 네트워크로, 외부 데이터와 블록체인을 연동해 하이브리드 스마트 계약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개발자는 이번 체인링크 노드 활성화로 온체인(Onchain) 스마트 계약에서 웨이브릿지의 대표 가상자산 지수인 'CMX10', 'KIMP(김치 프리미엄 인덱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암호화된 다양한 온체인 지수들을 실시간으로 호출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온체인상에서 차익거래 기회를 포착하거나 실시간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략을 활용하는 디앱(dApp∙분산 애플리케이션)들을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웨이브릿지의 시장지수를 기초지수로 활용하는 가상자산 투자상품과 같은 새로운 유형의 디파이를 실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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