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0일(현지 시각), 트위터가 2021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상승한 15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체 광고 수익은 14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데이터 라이선스를 포함한 여러 사업 매출은 2020년 4분기 대비 15% 증가한 총 1억 5,400만 달러로 확인됐다. 또, 2021년 연 매출 5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7% 상승했다. 2021년 영업손실은 4억 9,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트위터 CEO 파라그 아그라왈(Parag Agrawal)은 실적 발표와 함께 "2021년 기록한 우수한 실적은 2023년 4분기까지 매출 기록을 위해 일일 활성화된 사용자 수 3억 1,500만 명을 확보한다는 초기 목표 달성 가능성을 시사한다"라며, "앞으로 트위터 사용자와 협력사, 광고 기업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맞춤형 서비스 조직과 전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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