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체인 NFT 인증 플랫폼 쿼스(Quoth)가 IDO 플랫폼 옥스불(Oxbull), 레드 카이트(Red Kite)등이 주도한 시드 라운드에서 390만 달러(약 46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옥스불, 레드카이트 이외에도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 멕스시 글로벌(MEXC Global)를 비롯해 레저링크 랩스(Ledgerlink Labs), 시마캐피탈(Shima Capital), 판다캐피탈(Panda Capital), LD캐피탈(LD Capital) 등 투자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쿼스의 기술은 거래자가 NFT 컬렉션과 가짜 컬렉션을 구별할 수 있도록 온체인 데이터를 사용해 제작자 또는 수집가가 NFT 원본의 가짜 사본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보호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모든 지갑과 마켓플레이스, 프로토콜에서 인증된 NFT를 정확히 검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쿼스의 CEO, 크리스 바운디카스(Chris Boundikas)는 “현재 사용하는 소셜 미디어만큼 사용하기 쉬운 최초의 NFT AI 프로토콜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투자 유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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