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가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 및 디바이스 개발 업체인 ㈜맥스트와 공동기술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메타버스 시장 진출 및 시장 입지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맥스트는 2010년 출범 이래 증강현실(AR) 기술 확보와 국산화에 집중해온 AR전문 기술 기업으로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을 상용화한 기업이다. 전 세계 50개국 7,700여개 AR앱이 맥스트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었으며, 현대차, 삼성전자,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대기업과 산업용 AR 솔루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올해 하반기에는 개방형 XR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공간 거래 및 메타버스 서비스와 전용 장비인 MAXST XR 스마트 글라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해성옵틱스는 34년간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 부품을 개발, 생산해온 기업이다. 현재 삼성전자 갤럭시 S22외 주요 플래그십 모델의 부품을 공급 중이다. 또한, 메타모빌리티 사업부를 신설하여 육상, 해상, 항공, 철도 등을 아우르는 메타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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