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맥루머스가 대만 매체 이코노믹 데일리 뉴스를 인용, 아이폰14의 신형 5G 칩 덕분에 배터리 수명이 기존 아이폰13보다 향상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TSMC가 삼성을 제치고 아이폰14의 5G RF 칩 공급사로 채택됐다. 애플이 사용할 5G RF 칩은 TSMC의 6nm 공정으로 양산될 예정이며, 6GHz 이하, mmWave 5G 밴드를 모두 지원한다. 또한, RF 트랜시버 부품 크기가 감소하여 배터리를 탑재할 공간이 추가돼 에너지 효율성과 배터리 수명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