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우크라이나 군사 관료 겨냥한 해킹 차단

고다솔 / 2022-02-28 16:30:47

온라인 매체 데일리비스트에 따르면, 페이스북이 정체를 알 수 없는 해커 조직의 우크라이나 군사 관료를 겨냥한 해킹 시도를 차단했다.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는 2월 28일 아침(현지 시각), 페이스북의 모기업 메타는 공식 성명을 통해 사이버 보안 연구원이 이른바 '고스트라이터(Ghostwriter)'라고 일컫는 해커 조직의 우크라이나인을 겨냥한 공격 시도가 증가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메타는 해커 조직이 사용한 피싱 웹사이트를 발견한 뒤, 해당 웹사이트 도메인을 페이스북에서 차단하며 사용자 보호 강화 조치에 나섰다.

이밖에 메타는 우크라이나 군사 관료를 겨냥한 해킹 시도와는 별도로 우크라이나인을 대상으로 거짓 정보 유포 활동을 펼칠 목적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운영된 악성 네트워크 계정 40개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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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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