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파일 공유 서비스 '라임와이어', NFT 마켓플레이스와 함께 돌아온다

고다솔 / 2022-03-10 03:49:04
출처: LimeWire
출처: LimeWire

3월 9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엔가젯 등 복수 외신이 20여 년 전 등장한 P2P 파일 공유 서비스 기업 라임와이어(LimeWire)가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한다고 보도했다. 라임와이어는 오는 5월,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해, 스포티파이나 애플 뮤직 이외에 뮤지션의 수익 추가 창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라임와이어 NFT 마켓플레이스는 단독 음원과 상품, 그래픽 예술 작품 등 음악 관련 NFT 거래를 지원하면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출시 후 3주 이내에 프라이빗 판매 형태로 자체 유틸리티 토큰도 발행한다. 자체 유틸리티 토큰은 로열티 프로그램 형태로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로 암호화폐로 디지털 수집품을 거래하는 기존 NFT 마켓플레이스와는 달리 암호화폐와 달러 모두 결제 수단으로 지원하면서 폭넓은 사용자층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블록체인 결제 기업 와이어 Inc(Wyre Inc.)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비트코인 지갑과 이더리움 지갑, 토큰 수탁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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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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