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가 안드로이드 OS 업비트 앱에 NFT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 NFT’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업비트 회원은 앱 업데이트 후 누구나 NFT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두나무의 업비트 앱은 '드롭스(Drops)'를 통해 NFT를 첫 선을 보인다. 드롭스는 경매 일정과 에디션 정보 등 출품 NFT 정보 확인과 경매 시작 전 사전 알림을 지원한다. 단, 거래 참여는 PC로만 가능하다. 또, 2차 마켓인 마켓플레이스는 앱 환경에서 직접 다른 사용자와 소장 NFT를 거래하도록 지원한다. 가격 제안도 가능하다. 더불어 My NFT 페이지에서 회원이 소유한 NFT 컬렉션 정보와 거래내역, 마켓플레이스 판매 등록 및 취소, 가격 제안 요청도 할 수 있다.
이번에 추가되는 업비트 NFT 기능은 기존 업비트 앱의 강력한 보안 기술과 직관적인 UI/UX 등 강점은 그대로 유지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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