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7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두바이 사업 운영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바이낸스는 두바이 가상자산 사업자 라이선스 확보 이후 아랍에미리트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신규 규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사전 자격 확보 투자 기관과 금융 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낸스의 두바이 가상자산 사업 운영 라이선스 확보는 중동 지역 진출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시행되었다. 앞선 15일, 바이낸스는 바레인에서 가상자산 사업자 운영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바레인 고객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와 수탁,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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