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블록체인 프로젝트 엠블이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의 대형 탈중앙화거래소(DEX)인 바이스왑(Biswap)에 상장했다. 거래는 3월 17일 오후 8시(국내 시각)부터, 런치풀은 오후 11시부터 시작됐다. 상장 토큰은 bMVL(BEP-20 MVL)이다.
바이스왑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에서 2번째로 큰 규모의DEX로, 코인마켓캡 DEX 순위 10위에 포함될 정도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다. 현재 사용자 수는 40만 명, 일일 거래량은 약 10억 달러이다.
이번 상장으로 BNB 네트워크의 낮은 거래 수수료로 bMVL 토큰을 거래할 수 있게 되며, 바이스왑 글로벌 유저들의 유입으로 엠블의 모빌리티 블록체인 생태계가 더욱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엠블과 바이스왑의 이번 협력은 마케팅과 실사업 적용 등 다양한 방면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다. 향후 출시 예정인 엠블의 자체지갑을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와 게임 등에서 bMVL 토큰을 활용한 토큰 이코노미 구현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홍보, 마케팅 등도 함께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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