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오, 국내 최대 NFT 공모전 당선작 선정 절차 돌입

고다솔 / 2022-03-18 15:13:17

가상자산 핀테크 전문 기업 델리오가 NFT 마켓플레이스 ‘블루베이(bluebay)’의 공식 론칭을 앞두고 진행한 국내 최대 NFT(대체불가토큰) 공모전의 접수를 마무리하고 당선작 선정을 위한 일반인 투표를 실시한다.

당선작 선정은 일반인 투표와 전문가들의 평가로 진행된다. 델리오는 일반인 투표 점수와 심사 점수를 5:5 비율로 반영할 예정으로, 일반인 투표에 따라 당선작이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일반인 투표는 오는 19일(토) 9시부터 델리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델리오는 △대상 1천만원(1명) △금상 700만원(2명) △은상 500만원(3명) △동상 300만원(5명)을 포함 총 51점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블루베이에서 수상작에 대한 NFT 등록 및 판매를 지원하며 판매 수익금은 모두 작가에게 지급한다. 이 밖에도 델리오에서 진행하는 메타버스 전시회 및 아트페어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총 1억 원 상당의 상금을 제공하며, 델리오와 N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센터’,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와 함께 개최했다. 공모전에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몰리며 회화, 일러스트,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300여 점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특히 신진작가는 물론 기성작가들도 새로운 작품을 디지털 아트로 대거 제작, 출품해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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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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