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가 가상자산 제재 감시 툴인 체이널리시스 오라클(Chainalysis oracle)을 출시했다. API는 다음 달 출시 예정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세계 각국이 경제 제재를 유지함에 따라, 탈중앙화 거래소(DEX), 디파이(DeFi) 플랫폼,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디앱(DApp) 개발자 등 탈중앙화 웹3(Web 3) 그룹도 이 정책에 적합한 가벼운 툴을 찾고 있다. 체이널리시스 오라클은 어떤 사용자가 제재 대상과 관련된 가상자산 지갑과 거래하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체이널리시스 오라클과 API는 어떤 가상자산 조직과 프로토콜이든 자신의 서비스와 연결하기 전에 주소가 제재 목록에 있는지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한다. 거래 당사자는 동일한 데이터를 사용하여 해당 주소가 경제, 무역 금지 목록에 있는지 확인한다. 예를 들어 제재 구역에 속한 주소로 판별될 경우 해당 주소의 거래는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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