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국내 첫 데이터센터의 온라인 론칭 행사를 열고 운영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아시아 태평양 서비스 지역 확대 계획에 따라 국내에 데이터센터를 개관하여 전세계적으로 26개 리전 및 82개의 가용 영역(AZ)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데이터센터는 국내 중소기업과 대기업들에게 각 산업별 도전 과제에 대한 솔루션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컴퓨팅, 네트워크, 스토리지, 보안, 데이터베이스 및 AI 서비스를 비롯해 알리바바 클라우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총체적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과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만족하기 위해 전 세계 80건 이상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높은 품질과 신뢰성을 갖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럽연합의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GDPR, 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에 따라 소비자와 기업에 대한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호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한편,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로 3월부터 4월까지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00만 달러 상당의 클라우드 크레딧을 증정한다. 해당 클라우드 크레딧은 알리바바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 구매에 이용할 수 있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