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금융 매체 파이낸스 매그네이츠는 세계 최대 금융 서비스 기관 시티(Citi)의 신규 보고서를 인용, 2030년이면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한 경제가 13조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 사실을 보도했다.
시티는 '메타버스와 경제(Metaverse and Money)'라는 신규 보고서를 통해 신흥 기술의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를 강조하며,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NFT 판매의 대대적인 증가 추세를 따른다고 설명했다.
이어, "메타버스는 차세대 인터넷이 될 수 있다. 몰입감이 넘치는 방식으로 물리적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결합할 것이다. 메타버스 활용 사례는 게임과 상업, 예술, 미디어, 광고, 스마트 제조, 헬스케어, 가상 커뮤니티, 기업 및 교육을 포함한 사회적 협력 등 오늘날 인터넷을 함께 활용하는 모든 부문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시티는 메타버스의 총 도달 가능 시장(TAM) 규모가 8조~13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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