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2의 국내 판매량은 이달 초 9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정식 출시 43일 만인 이달 8일 100만대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이는 작년에 나온 전작인 갤럭시S21(57일)에 비해 2주 빠르며, 2019년 출시된 갤럭시S10(47일)보다도 4일 빠르다.
일평균으로 환산하면 매일 2만4천대가 팔린 셈으로, 지난 주말까지 판매량은 갤럭시S21에 비해 20% 이상 많았고, 갤럭시S10보다도 많았다.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국내 판매량 100만대에 걸린 시간이 가장 짧은 모델 1·2위는 각각 갤럭시S2(4일, 2011년 발매)와 갤럭시S8(37일, 2017년 발매)였으며, 올해 갤럭시S22는 3위에 해당한다. 2019년 이후 선보인 5G 모델 중에서는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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