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VX, '스크린골프 NFT 회원권' 발행...'보라2.0'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

온라인뉴스팀 / 2022-04-07 11:43:59
카카오VX 로고 (카카오VX 제공) © 뉴스1

카카오VX가 블록체인 플랫폼 'BORA(보라) 2.0'의 거버넌스 카운슬에 합류한다.

카카오VX는 이번 거버넌스 카운슬 참여로 '보라' 생태계를 활용한 블록체인 기반 사업 추진뿐 아니라 스포츠 디지털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제언을 하고,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그 일례로 카카오 VX는 국내 골프업계 최초로 '스크린골프 대체불가능토큰(NFT) 회원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그간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통해 국내 골프 시장을 공략해왔던 카카오VX는 명품 회원제 골프장의 스크린골프 회원권을 발행, 디지털 골프장에 가치를 부여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보라 생태계를 접목한 '스마트홈트' 외에도 '러너'(Runner)를 위한 새로운 NFT 프로젝트를 전개, 운동을 통해 NFT를 소유하고 가상과 현실세계를 접목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VX는 골프 예약 플랫폼 '카카오골프예약'과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IP) 기반 골프용품 '카카오프렌즈 골프'를 통해 스포츠와 IT가 결합된 통합 골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라네트워크의 거버넌스 카운슬은 플랫폼 기술과 사업 등 방향과 안건을 결정하고,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보라 거버넌스 카운슬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엑스엘게임즈 등 약 20개의 기업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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