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6일(현지 시각), 미국 온라인 테크 매체 엔가젯이 앵커(Anker)의 첫 번쨰 3D 프린터 제품 '앵커메이크 M5(AnkerMake M5)' 출시 소식을 보도했다. 앵커 측은 앵커메이크 M5의 기본 프린트 속도가 250mm/s로, 정교한 프로젝트 작업을 원활하게 처리하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스피드 모드로 전환 시 프린트 속도를 최대 2,500mm/s로 적용할 수 있다. 스피드 모드 전환 시 최종 결과물은 기본 속도를 사용할 때만큼 정교하지는 않지만, 앵커 측은 타사 제품 대비 프린트 작업 소요 시간을 최대 70%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앵커 측은 수월한 프린트 설정을 염두에 두었다. 이 덕분에 앵커메이크 M5는 단 15분 만에 프린트 작업 시작을 완료할 수 있다.
한편, 앵커메이크 M5는 크라우드펀딩 킥스타터(Kickstarter) 프로젝트로 공개돼, 100% 출시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 킥스타터 기준 판매가는 429달러부터 시작한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