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CNN, 더버지 등 복수 외신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는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트위터 대변인도 머스크가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트위터 CEO 파라그 아그라왈(Parag Agrawal)은 4월 10일 밤(현지 시각), "일론 머스크의 이사회 임명은 공식적으로 효력이 있다. 그러나 머스크가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라며, "머스크의 결정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트위터는 항상 이사회 합류 여부를 떠나 모든 주주의 가치를 항상 중시한다. 머스크는 트위터 최대 주주이며, 앞으로도 트위터 자문 제공 역할을 할 것이다"라는 트윗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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