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 나서...전략적협력식도 메타버스서 치뤄

온라인뉴스팀 / 2022-04-13 13:01:48
(왼쪽부터) 조익환 SKT 메타버스 개발 담당, 양맹석 SKT 메타버스 CO장, 모프인터랙티브 김정열 대표, 유재호 SKT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담당이 이프랜드 벚꽃랜드에서 전략적 협력 및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하는 모습. (SKT 제공)

SK텔레콤이 전략적 협력을 통한 메타버스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13일 3D 그래픽 플랫폼 전문 개발사 모프인터랙티브와 전략적 협력 및 지분 투자 계약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 및 지분은 비공개다.

모프인터랙티브는 메타버스 관련 핵심 기술을 보유한 유니티 기반 3D 전문 개발사로, 이프랜드 출시 초기부터 SK텔레콤과 협력해온 주요 파트너다. 또 모바일 게임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티니위니' 등 다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선보일 핵심 기능 개발 속도를 높여 이른 시일 내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 신규 기능으로 Δ게이미피케이션 도입 및 커뮤니티 기능 강화 Δ사용자가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아바타·랜드(공간) 제작 플랫폼 제공 Δ블록체인 기반 경제시스템 도입 등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