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인바이오젠이 메타버스 기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을 본격화한다.
인바이오젠이 국내 최대 유통회사인 hy(구 한국야쿠르트)와 빗썸라이브, 제노플랜, 아이티, 차움(이하 각사)와 유전자 분석부터 개인별 맞춤형 건기식 제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메타버스 기반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공동업무 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는 빅 데이터 기반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함께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신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제품 개발 및 플랫폼 구축, 테스트 과정을 통해 내년 중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인바이오젠은 개인의 유전자 분석부터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구매 및 직배송이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메타버스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특히 메타버스 헬스케어 분야에서 의료 데이터의 보안성 강화와 중앙집중형 의료 데이터 관리 체계를 설계하고 나아가 블록체인 기반의 융합 모델을 제공해 모든 의료데이터를 NFT(Non Fungible Token)화 할 예정이다. 축적된 개인의 의료데이터 보안과 이력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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