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즈가 클라우드 기반으로 한 게임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 미국 게임개발사 '플레이어블 월즈'에 183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 2019년 설립된 플레이어블 월즈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시초라고 평가되는 '울티마 온라인'과 '스타워즈 갤럭시' '메타플레이스' 등을 개발한 라프 코스터(Raph Koster)를 주축으로 설립된 개발사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플레이어블 월즈의 2500만 달러(309억)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으며, 클라우드 기반 게임 및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개발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플레이어블 월즈는 오는 2023년 첫 클라우드 기반 MMORPG와 메타버스 플랫폼을 공개하겠다는 목표하에 개발에 매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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