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그룹 홀딩 유한회사(NYSE: BABA 및 HKEX: 9988 "알리바바" 또는 "알리바바그룹")는 저탄소 기술 특허 공유를 장려하는 국제 플랫폼 ‘저탄소 특허 지원 선언 (LCPP, Low Carbon Patent Pledge)’에 가입했다. 이로써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활용되는 핵심 기술 특허 9건이 외부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친환경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고 협업 기반 혁신을 촉진할 수 있게 되었다.
친환경 정책에 지지를 이어 나가는 차원에서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알리바바그룹의 디지털 기술 및 인텔리전스 중추로서 중국 내 위치한 5곳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용에 청정 에너지만 사용하도록 완전하게 전환할 목표를 세웠다.
알리바바 그룹은 지속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는 지적재산권을 제공하여 국제사회에서 동일한 결단을 내린 동지 연합에 참여하여, 폭넓은 협력을 통해 저탄소 지속가능한 미래를 달성하는 것에 대한 헌신을 강화했다. 특허 9건은 알리바바의 친환경 데이터센터 기술의 일부로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15년부터 자사의 데이터센터에 도입한 자체 서버 냉침식 서버 쿨링 시스템 기술도 포함한다. 이러한 비기계식 냉각 방법은 기존의 기계식 냉각 방식에 비해 70%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온다.
알리바바 그룹 부사장이자 알리바바 지속가능성 조정 위원회 의장인 첸 롱(Chen Long) 박사는 "우리는 기술 혁신이 미래 저탄소 순환경제로 전환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알리바바는 기술을 사용하여 경쟁 판도의 격차를 낮추고, 보다 광범위한 사회 집단에 힘을 실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헌신할 것이다”라며 “열린 협업, 공동 혁신, 상호 영감 촉진 등을 통해 사회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한 포용적 미래를 구축하는 이 선언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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