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현지 시각), 암호화폐 전문 뉴스 포럼 코인게이프가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아부다비 사업 운영 승인 소식을 보도했다. 크라켄은 아부다비에 중동 본사를 설립하고, 중동 지역 사업 진출 영역을 확장하고자 한다.
이번 승인 소식은 아랍에미리트가 차세대 암호화폐 수도라는 입지를 다지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던 도중 이루어졌다.
한편, 암호화폐 거래소 중 아부다비 사업 운영 승인을 받은 곳은 크라켄이 유일하다.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는 두바이에 중동 본사를 두고 있으나 아부다비 정식 사업 운영 승인을 받지 못했다. 크라켄은 앞서 두바이에서도 사업 운영 권한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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