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플랫폼 더마르스가 이시한 성신여대 겸임교수를 ‘메타버스 스토리/세계관 작가’로 새롭게 영입했다.
메타버스 스토리/세계관 작가는 메타버스가 하나의 완결된 세계로 기능할 수 있게 메타버스 내에 세계관을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영화사 마블 스튜디오가 여러 히어로들의 세계관을 통합해 거대한 마블 유니버스를 창조하듯, 단순한 설정을 넘어 여러 스토리들이 하나로 모일 수 있는 거대한 세계와 그 안의 패러다임들을 새롭게 창조하게된다.
이시한 교수는 프로 지식 탐험가로 알려져 있으며, 연세대학교 박사 수료 후 성신여자대학교 겸임 교수로 활동 중이며, 서울디지털재단 자문위원,멘사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메타버스의 시대>, <NFT의 시대>, <지식편의점>, <이시한의 열두달 북클럽> 등 70여 권이 있다. 지난 3월에 공개된 글로벌 NFT 프로젝트인 케이팝 시티즌(KPOP CTzen)의 스토리 크리에이터를 맡아 NFT 완판 공헌을 한 바 있다.
메타버스 스토리/세계관 전문작가' 타이틀로는 첫 선임 사례인 이번 임명은 그간 메타버스 플랫폼이 기술 구현에 집중한 나머지 빈약한 세계관으로 메타버스 참가자들의 애착도 형성과 참여도에 아쉬웠던 점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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