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 기관 P&S 인텔리전스(P&S Intelligence)가 2030년이면 헬스케어 공급망 관리 시장이 49억 9,930만 달러 규모로 성장하리라 전망했다. 또, 지난해에는 총 20억 9,050만 달러 수준의 가치를 기록했으며, 2021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0.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P&S 인텔리전스는 헬스케어 산업의 비용 절감과 GSI 표준(GS1 standards) 채택, 헬스케어 공급사 및 공급망 관리 솔루션 관련 제품 생산 투자 증가 등을 시장 성장 전망의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특히, 헬스케어 소프트웨어는 빈번한 생산 도입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데이터 접근성 확대, 전략 설명, 솔루션을 통한 제품 추적 등과 함께 연평균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서 병원과 진료소, 질병 진단 센터 등 헬스케어 기관의 공급망 솔루션 수요가 업계에서 두 번쨰로 높다고 설명했다. 특히, 헬스케어 기관은 의약품 조달 계획 데이터와 재고 관리 소프트웨어 수요가 높은 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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