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온라인 매체 에이프로테크에 따르면, 인기 팝스타 리조(Lizzo)가 메타버스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다. 리조는 스위스 컴퓨터 소프트웨어 제작사 로지텍(Logitech)이 준비하는 두 번째 연례 송 브레이커 어워드(Song Breaker Awards)를 통해 메타버스 세계에서 공연했다. 이번 어워드는 로블록스(Roblox)에서 열리며, 이는 메타버스에서 진행되는 첫 번째 뮤직 어워드이기도 하다.
리조는 브레트만 록(Bretman Rock)과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 등과 함께 행사에 출연하며, 새로 발표판 싱글 '스페셜(Special)' 공연을 선보였다.
리조는 "로지텍과 함께 메타버스에서 데뷔함과 동시에 '스페셜' 무대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 음악가이자 크리에이터로서 로지텍 송 브레이커 어워드가 독보적인 크리에이터 인재를 소개하면서 팝 문화와 음악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매우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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