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버스, 한국토지신탁으로부터 프리시리즈A 40억 원 유치, “NFT 및 블록체인 게임 개발 가속화”

온라인뉴스팀 / 2022-05-02 15:51:44
출처: 모노버스
출처: 모노버스

블록체인 게임 및 플랫폼 개발사인 모노버스가 40억 원 규모의 프리A시리즈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모노버스가 오랫동안 쌓아온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력과 함께 작은 규모지만, 국내 굴지의 게임사 출신의 베테랑들이 모여 진행 중인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좋은 평가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모노버스는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함으로써 스타트업 기업으로는 드물게 NFT 게임과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을 동시에 개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자체 개발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진행 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모노버스는 현재 P2E(Play to Earn)게임인 ‘후르티 디노(Frutti Dino)’ 개발, 사이드체인 기반으로 블록체인 게임들을 서비스할 수 있는 게임플랫폼 ‘엔트로피(Entropy)’를 개발 중이다. 특히 후르티 디노는 서비스 전이지만, 이미 글로벌 최대 거래소인 ‘바이낸스’를 통해 NFT 판매를 성공리에 진행했으며, 글로벌 다양한 국가를 통해 커뮤니티 참여 인원 10만 명 이상의 다국적 유저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모노버스는 현재 준비 중인 NFT게임 외에도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들을 온보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자체 플랫폼 엔트로피(Entropy)를 준비하고 있다. 엔트로피는 NFT 게임 서비스를 위한 사이드체인 기술이며, 이를 통해 퍼블릭체인의 속도 문제와 가스비 문제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엔트로피를 기반으로 후르티 디노는 물론 써드 파티 NFT 게임들을 온보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모노버스는 대만의 유명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 ‘차이니즈 게이머(Chinese Gamer)’ 자회사인 ‘게임토피아(Gametopia)’와 블록체인 게임 공동사업 진행을 위해 게임 소싱 및 블록체인 개발과 관련해 긴밀히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준비 중인 엔트로피 플랫폼을 통해 아시아 권역 중심으로 발달된 P2E시장에 후르티 디노 및 다양한 NFT게임 서비스 본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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