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문가도 NFT 만들 수 있다?...SK C&C, 11일 'ChainZ for NFT' 서비스 공개 예고

온라인뉴스팀 / 2022-05-03 12:56:52
© 뉴스1

SK C&C가 비전문가도 손쉽게 NFT를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3일 SK C&C는 오는 11일 '이것이 기업형 NFT 플랫폼'을 주제로 진행하는 웨비나를 통해 '체인제트 포 엔에프티(ChainZ for NFT)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SK㈜ C&C 이기열 디지털(Digital)플랫폼 총괄, 고려대 블록체인연구소 인호 교수, 투자전문가 이신혜 GBIC 대표가 Δ디지털자산의 발전과 그로 인한 사회와 기술의 전반적인 변화 ΔNFT기술을 비즈니스 모델 혁신에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등 NFT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를 대담 형식으로 들려준다.

특히 'ChainZ for NFT' 플랫폼을 활용한 실제 NFT 발행과 퍼블릭 이더리움 반출 시연도 이뤄져 NFT 서비스 구현 과정의 모든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NFT를 활용한 디지털 비즈니스 혁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등록 사이트 ‘skdna2022.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ChainZ for NFT는 블록체인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디지털 자산 성격에 맞춰 다양한 NFT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SK C&C가 2019년부터 개발∙운영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인 ChainZ(체인제트)에 NFT서비스를 추가한 것으로, NFT 발행부터 거래∙반출까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 형태로 한 번에 지원한다.

현업 실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특징으로 관리자 화면에서 몇 번의 클릭만으로 NFT 관련 모든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차별화된 블록체인 키관리 기술(Key Recovery System)을 활용해 사용자가 키를 분실 하더라도 알고리즘을 통해 이를 복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 블록체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에도 자신만의 NFT 플랫폼을 적용해 서비스를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온라인뉴스팀

IT/Tech, 금융, 산업, 정치, 생활문화, 부동산, 모빌리티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