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지출 및 비용 관리 플랫폼 '스팬딧', 2시간에서 8분으로 업무시간 감소

온라인뉴스팀 / 2022-05-04 09:55:15

코로나19로 비대면 및 재택근무가 새로운 업무 방식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졌고, 근태뿐만 아니라 비용 관리 측면에서도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B2B 핀테크 스타트업 스팬딧(대표 송동윤)의 기업 지출 및 비용 관리 플랫폼 스팬딧(Spendit)은 기업의 경비 지출 관리를 IT 기술로 구현해 지출 내역 확인부터 최종 정산까지 모바일과 PC로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기업에서 사용한 비용을 처리하기 위해 종이 영수증을 모아서 보고서로 제출하고 재무팀에서도 이를 하나씩 수기로 확인하고 승인하는 과정에서 낭비되는 시간이 많았는데, 비용 관리 플랫폼 스팬딧은 보고서 작성부터 승인까지 걸리는 시간을 고객사 평균 2시간에서 8분으로 획기적으로 줄였다.

스팬딧은 카드만 등록해두면 자동으로 지출 내역을 수집하여 누락되거나 틀린 부분 없이 투명하게 비용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별도 시스템 설치 없이 고객사의 전사자원관리(ERP)와 연동하여 회계 처리 과정도 간소화하였다. 카드를 등록하지 않았거나 현금을 사용한 경우에도 실물 영수증 첨부 없이 모바일 앱으로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으면 자동으로 인식되어 전자 영수증으로 지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스팬딧의 고객사 중 한 곳인 파킹클라우드는 도입 후 8개월 동안 700%의 투자자본수익률(ROI)을 달성하며 월 3천만 원 이상의 경비를 달성했다. 인테리어 업계 1위 코스닥 상장사 국보디자인은 연간 4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와 이전보다 10배 빠른 경비 정산 속도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요 고객사로는 대기업 하림, NS홈쇼핑, 코스닥 상장사 국보디자인, 유니콘 기업 버킷플레이스(오늘의집), 직방, 메쉬코리아(부릉), 세미파이브, 파킹클라우드, 중고나라, 뮤직카우, 마이리얼트립 등이다. 업계나 회사 규모와 관계없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발 빠른 기업들은 이미 스팬딧을 도입했다.

스팬딧은 지출 결의 및 관리뿐만 아니라 예산, 비용 전자결제, 세금계산서 처리 프로세스, 차계부, OCR을 활용한 모든 수기 전표 관리, 정책 자금 관리 관련 기능 등을 포함해 기업에서 발생하는 모든 비용 관리 기능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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