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현지 시각), 디 인포메이션이 자체 조사 데이터를 공개하며, 넷플릭스의 장기 구독자가 감소세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시민 500만 명의 스트리밍 구독 정보를 익명으로 수집한 데이터 분석 기업 안테나(Antenna)의 데이터로 조사한 결과, 2022년 1분기 기준 3년 이상 넷플릭스를 사용한 장기 구독 계정 비율이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분기 구독 취소자 수는 총 360만 명으로 지난 5분기 동안 기록한 250만 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2분기 기준 넷플릭스 계정 가입 기간이 1년 미만인 사용자의 취소율은 70%를, 장기 구독자 중 구독 취소율은 60%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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