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리그, 2차 거래 수수료 0% 소셜 NFT 마켓 ‘트리피(TRIPPY)’ 론칭

온라인뉴스팀 / 2022-05-19 15:58:24
출처: 엔젤리그
출처: 엔젤리그

비상장 스타트업 정보공유 커뮤니티 엔젤리그가 NFT 거래 시 발생하는 2차 거래 수수료가 0%인 소셜 NFT 마켓 ‘트리피'를 공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NFT 2차 거래 수수료는 NFT가 최초 창작자에게서 민팅(첫 창작)된 후, NFT 작품이 컬렉터 간에 거래될 때 창작자가 매도자로부터 받는 로열티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프로젝트의 경우 세계 최대 NFT 마켓인 오픈씨(OpenSea) 등에서 7.5%에 달하는 2차 거래 수수료를 매도자로부터 받아왔는데, 이것을 0%로 한 것이다. 이에 현재 트리피에서는 매도자들이 오픈씨 대비 7~10% 싼 가격에 매물을 올려놓고 있다.

대부분의 NFT 마켓에서 2차 거래 수수료가 7.5%로 설정 되어있는 프로젝트의 경우, 1,000 Klay(약 100만 원)에 NFT를 매도하면 마켓에 25 Klay(수수료 2.5%), 프로젝트에 75 Klay를 주고 매도자는 최종적으로 900 Klay를 손에 쥐게 된다. 동일 NFT를 트리피에서 매도하게 되면 매도자는 트리피 거래 수수료 10 Klay(1%)를 제외한 990 Klay를 가져가게 된다.

현재 트리피에서는 국내 대표 프로젝트인 메타콩즈와 도지사운드클럽을 비롯하여 선미야, 샤이고스트클럽, 클레이엠퍼, 가이아, 트레져스클럽 등 여러 프로젝트들의 NFT가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트리피는 서비스 오픈 이벤트로 5월 내 진행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모아 상위 거래자 5명에게 해당 수수료를 리워드로 나눠주는 트리피 멤버십 패스 NFT(TRIPPY Membership Pass NFT)를 제공하는 등 거래 수수료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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