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 '러브, 데스+로봇(Love, Death + Robots)'이 NFT 컬렉션을 출시했다.
26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러브, 데스+로봇' 시리즈 측은 에피소드 및 공식 채널에 총 9개 QR코드를 포함시켰다.
이용자는 휴대폰을 이용해 QR코드를 스캔 및 NFT를 발행 할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은 메타마스크 혹은 코인베이스 월렛 내 오픈씨 계정 보유자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NFT를 발행하기 위해선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해당 NFT의 최저 가격은 현재 0.003 ETH(6 달러)이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러브, 데스+로봇에 QR 코드를 추가, 이를 통해 NFT를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 이번 실험은 암호화폐 도입을 위한 영화계의 최신 움직임"이라며 "암호화폐, 웹3, 블록체인 분야를 향한 넷플릭스의 장기적 플랜이 무엇인지 아직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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